반응형 건강노트31 2024년 1월 31일 : 69kg 1월에는 배달 음식도 기록적으로 많이 시켰다. 1월 2일 (화) : 꾸브라꼬 / 맵달맵달 숯불 양념구이 / 담백한 숯불 소금구이 / 무추가 1월 7일 (일) : 파파존스 / 수퍼파파스 오리지널 레귤러 / 베이컨 치즈스틱 / 갈릭소스 1월 21일(일) : 파파존스 / 수퍼파파스 / 아이리쉬 포테이토 오리지널 레귤러 1월 27일 (토) : 홍초불닭발&막창 / 모듬세트(무뼈닭발+오돌뼈+계란찜+양배추샐러드+주먹밥+쿨피스2개), 야끼만두튀김 5개 일년에 한번도 안 시키는 사람인데 한달에 4번이니, 기록적인게 많다. 그럼에도 69를 유지했다는 건 선방을 한 것이다. 오늘은 식사를 한끼도 안 했으니. 아침식사로 두유+반숙란 / 점심식사로 구내식당 / 저녁식사로 방울토마토 를 먹은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 2월에는 .. 2024. 1. 31. 운동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5개월 간의 운동으로 내 몸이 나아졌다는 것을 요즘 새삼 실감하고 있다. 어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 10시에 배달을 주문했다. 유튜브에서 본 오돌뼈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오돌뼈는 닭발이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편의점 용이 아닌 제대로 된 닭발 요리를 먹은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잊혀지지 않았다. 그리고는 고민고민 끝에 배달을 주문했다. 그리하여 밤 10시에 영화를 보면서 닭발을 먹었다. 내가 만족감이 들 때 까지 먹었다. 같이 온 주먹밥을 다 먹었으니 많이 먹은 것이다. 그런데 배가 안 나온다. 원래대로라면 엄청나게 나와야 한다. 거의 9개월차 임부의 배 정도로는 나와야 하는데, 안 나온다. 그렇게 먹고 배에 음식이 가득한 상태로 새벽 1~2시 사이에 잠이 들었다. 배는 아직.. 2024. 1. 28. 드디어 69 마지막 69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안한다. 계속 몸무게가 올라가서 기록하는 것조차 짜증났는지 기록도 없다. 1월 18일 아침에 드디어 69가 되었다. 운동을 시작하고 5개월만에 4킬로를 감량한것이다. 24년 6월까지 65킬로까지는 줄였으면 좋겠구만. 운동과 식이를 이렇게 해도 한달에 1킬로 감량은 무리인가보다. 나이도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번주는 6일을 운동했고, 아침(달걀, 단백질음료), 점심(일반식), 저녁(방울토마토 등)을 먹었던 것이 효과가 있나보다. 이런 식사가 맛있다기보다는 편해서 한동안은 유지할 것 같다. 운동은 요가와 번지를 한동안은 병행할 것이다. 이 루틴으로 얼마까지 감량이 될까 올해 안에 앞자리가 5로 바뀌는 경사가 일어날까 내 키에 건강체중은 60이다. 최소한 60은 되어야 한다.. 2024. 1. 20. 다들 이렇게 살빼는 것일까 내가 살이 찌는 원인을 찾았다. 퇴근하고 바로 집에 오면 그 허기를 참을 수가 없다. 퇴근 한두시간 전부터 집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을 시키거나 편의점에 들러서 사간다. (엄마음식이 영 맞지 않아서 이렇게 먹게 된다.) 우선 음식부터 건강한 음식은 아니다. 그리고 그 음식을 인터넷을 하면서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영상에 질척거리면서 시간을 질질 끌다가 10는 넘어야 의무감에 씻으러 간다. 그러면 엄청나게 나온 내 배를 보고 자괴감을 느끼면서 씻는다. 퇴근하고 운동을 가면 허기감을 안고 힘겹게 운동을 한다. 운동을 겨우겨우 끝내면 허기는 거의 사라진다. 그래도 허기감이 남은 경우 운동을 한 것이 아깝기때문에 아무것나 먹지 않는다. 요즘에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2024. 1. 17. 65 3일째 65kg를 유지하고 있다. 나로서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매달 65kg가 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평일이었고, 주말이 끝나면 어김없이 67kg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65kg은 휴일 기간에 이 몸무게를 만들었다는데에 의미가 크다. 뭐 매우 기쁘기는 하지만 65라는 숫자는 여전히 크다. 당연히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된다. 오늘(일요일)을 잘 버텨서 내일(월요일)에 65kg가 되면 평일에는 더 감량할 수 있다. 64kg 혹은 63kg까지도. 오늘이 고비다. 3일간의 휴일 중에 어제, 그제는 다 외출을 했다. 금요일에는 조조영화(한산)를 보고 만화카페에 갔다가 필라테스를 했고, 어제는 회사 동기를 만나서 저녁에야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약속도 없고, 집 밖에 나갈 계획도 없다. 집에서 청소하고 영화.. 2022. 8. 21. 66 요즘 사진 찍힐 일이 많은데, 사진에 아~주 볼만 하다.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 절대로 저장하지 않는다. 평소에 거울보면서 절대로 인식되지 않는 몸무게가 사진에서는 바로 보인다. 퇴근길에는 집에 가서 뭐라도 먹을 것 같은데, 사진과 몸무게를 생각하면서 참는다. 어제도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면서 빵을 뭘 살까 고민하다가 우유만 샀다. 오늘 65 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66이더라. 내일은 65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웃긴게 65가 되도 한참 멀었다. 정신 차리고 쭉쭉 빼야한다. 31일에 크랩52 가기로 했기때문에 최대한 빼놔야 한다. 31일 아침까지 61까지는 줄이고 싶다. 줄여야 한다. 내친김에 확 줄여야 한다. 2022. 8. 1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