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감정적으로 힘든시기였다.
- 그래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울었다.
- 홍콩여행에 대한 기대로 별로 없었다.
- 내 기준 거의 무계획적인 여행이었다.
- 발길 닿는대로 다녔으나 다음 목적지가 나타나곤 했다.
- 낯선 장소에 오니 집중할 꺼리가 생겨서 잡념이 사라져서 좋았다.
- 실내에 있을 때는 비가 오고 실외에 있을 때는 쨍쨍. 날씨 요정이었음
-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좋아졌다.
- 나의 컨디션을 봐 가면서 발길 닿는대로 다녔는데, 계획한 대로 다닌 셈이 되었다.
- 이제 하루에 2만보는 무리다.
- 자유여행은 나와 잘 맞는다.
- 여행하는 삶이 나에게 맞다.
- 내 인생의 소소한 행복이다.
- 이젠 계획을 세울 에너지도, 오래 걸을 체력도 부족하지만, 여행은 나에게 생기를 준다.
- 가기 전까지는 매우 귀찮지만, 다녀오면 역시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여행은 나에게 해방과 자유다.
- 영어 정말 못하는데,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
- 모든 감정은 소중하다. 잊으려고 하지 말자.
- 좋아하는 감정, 방향이 달라서 힘들었던 감정, 그것을 극복하려는 감정도
-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질 수 있다는 것도
- 내가 품은 이 감정 모두 소중하다.
- 잘 간직하자
반응형
'여행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여행경비 정리 (0) | 2024.06.02 |
---|---|
[제주] 이게 현실이지 뭐 (2) | 2024.06.02 |
[홍콩] 여행 4일차, 마지막 날 (0) | 2024.06.01 |
[홍콩] 여행 3일차, 마카오 (0) | 2024.06.01 |
[홍콩] 여행 2일차, 홍콩섬 (0) | 2024.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