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노트

64

by 바우랑햄 2024. 6. 22.
반응형

한달동안 69에서 64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그럼에도 아직 일주일이 남았다.
내 생애 한달동안 이렇게나 체중이 많이 줄어든 건 처음이다.
이유는 안다.
멘탈이 무너졌고, 입맛을 잃었다.
정신을 놓기 직전인데, 몸에 기력도 없으니, 정말 미칠수도 있겠다 싶었고
살기 위해서 먹었다. 그것도 한끼만 겨우.
지금은 한끼만 먹는 중인데, 전보다는 잘 먹는다.
운동을 열심히 할때는 한끼만 먹어도 살은 안 빠지더니
지금은 기력이 없어서 운동도 잘 안하는데, 몸무게는 쭉쭉 줄어든다.
그나마 하는 거라곤 걷기뿐이다.
운동은 잠시 쉬어야 할 것 같다.
지금 내 상태에 맞는 건 걷기 같다.

반응형

'건강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  (1) 2024.08.03
지치지 말자, 끝까지 힘내자..  (0) 2024.07.11
65  (0) 2024.06.19
2024.6.17. 건강검진  (0) 2024.06.18
66  (1)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