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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노트

드디어 69

by 바우랑햄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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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9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안한다.
계속 몸무게가 올라가서 기록하는 것조차 짜증났는지 기록도 없다.
1월 18일 아침에 드디어 69가 되었다.

운동을 시작하고 5개월만에 4킬로를 감량한것이다.
24년 6월까지 65킬로까지는 줄였으면 좋겠구만.
운동과 식이를 이렇게 해도 한달에 1킬로 감량은 무리인가보다.
나이도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이번주는 6일을 운동했고,
아침(달걀, 단백질음료), 점심(일반식), 저녁(방울토마토 등)을 먹었던 것이 효과가 있나보다.
이런 식사가 맛있다기보다는 편해서 한동안은 유지할 것 같다.
운동은 요가와 번지를 한동안은 병행할 것이다.

이 루틴으로 얼마까지 감량이 될까
올해 안에 앞자리가 5로 바뀌는 경사가 일어날까
내 키에 건강체중은 60이다.
최소한 60은 되어야 한다.
55가 되면 베스트이지만 너무 힘들 것 같다.
시간이 있을때 많이 감량해둬야한다.

어제(금요일) 야근을 하려고 운동을 취소했다가 야근을 안하게 되면서 운동을 갔다.
너무 가기 싫었지만,
어차피 집에 가 봐야 맛있는 음식도 아닌 아무 음식이나 배불리 먹고, 씻는 것도 미루고 
누워서 시간 때우기용 영상이나 보다가 새벽이나 되어서 잠들것 같아서 운동을 갔다.
가기까지가 힘들지, 가기만 하면 운동을 어쨌든 하니까.
그리고 집에 와서 고구마말랭이, 방울토마토 먹고 일찍 잠에 들었다.

이번 다이어트는 내 인생 마지막일 것이다.

올해에 55~60 사이로 감량해두고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평소에는 건강하지만 맛없는 음식으로 먹고 외식할때나 맛있는 음식을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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