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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할때보다 몸무게가 줄어들어서 퇴근을 했다.
오후 들어 배가 계속 부글부글거렸다.
배에 통증은 없었다.
퇴근 전 2시간 동안은 계속 화장실에 들락거렸다.
똥꼬가 아파서 마이비데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나만 먹은 음식이 없다.
과식을 한 것도 아니다.
체한 것도 아니다.
3시경부터 마시기 시작한 드립커피가 의심스럽기는 하다.
그 커피를 여러번 먹어봤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그래도 이 몸을 끌고 운동도 다녀왔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움부터 있는데,
현기증이 그리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을 알았다.
그래도 약간의 증상은 있었다.
운동을 끝내고 집에 오니 기운이 너무 없었다.
배가 너무 고프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질까봐 먹지 않았다.
그리고 새벽 3시간 넘은 지금 잠에서 깼다.
이것이 살빠지는 증상 중에 하나인가?(억지스럽구나)
결국 잠들지 못했다.
온갖 잡생각만 하다가 6시 일어나서 밥 먹고 씻고
프랑스어 공부 하다가 출근했다.
프랑스어는 반복만 해야겠다.
왤케 머리 쓰기가 싫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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