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의 요즘

이번 팀장은 나랑 맞지 않을 것 같다. 담당자의 의견을 듣지 않는 팀장 밑에 있는 직원에게 적극적인 업무는 기대할 수 없다. 점점 수동적인 사람이 될 뿐이다.

쇄뇌시키고 있다. 난 연애 못 한다. 팔자가 운명이 그렇게 정해져있다. 받아들여라.

남들 다 하는 것, 나에게는 욕심이다. 팔자가 그렇게 정해져있다.

이번달에는 월급이 꽤나 많겠다. 급여+명절휴가비+정근수당까지. 600만원 가량 예상한다.

소화효소의 효과가 기대 이상이다. 식곤증이 사라졌고, 줄어들었던 대변량이 늘어났다. 삶의 질이 올라갔다. 이번에 구입한 두 제품의 성분을 비교해보니 카뮤트가 생생효소보다 아밀라아제 수치가 더 높다. 잘 활용해서 먹어야겠다. 영양제도 아닌 효소식품으로 이 정도 효과를 보다니. 다음에는 엔자임메디카 제품을 구입해봐야겠다.

작년 이맘때쯤 시원스쿨 프랑스어 강의를 신청하면서 받은 10권의 책 중 1권을 다 풀었다. 주말에 유튜브 틀어놓고 계속 풀었더니 끝낼 수 있었다. 프랑스어 관련 책이 아주 많다. 한달에 한권은 끝내고 싶다. 딱 내가 가진 책만큼만 공부하고 끝낼 것이다.

몸매가 엄청 망가졌다. 다시 몸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먹는 양은 더 줄이기 힘들다. 음식의 질을 챙겨야 할 것이다. 탄수화물 챙기는 건 너무 쉬워서 단백질을 챙겨서 먹어야 한다.

혼자가 너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