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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에 김영하 작가의 글쓰기 강의가 있어서 결제를 했다.
뻔한 내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호기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고민이 싫어서 신청한 것이다.
유료 강의니 만큼 뻔하지 않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김영하 작가에 대한 신뢰도도 한 몫을 했다.
강의는 총 2개다. 두 프로그램을 합쳐서 339,000원. 할부 12개월로.
일년 내내 할부금 내면서 강의 반복해서 듣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부로 결제했다.
첫번째 프로그램.
The RED : 김영하 작가의 내 안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쓰는 법
3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인트로-본강-아웃트로
본강 안에 4개의 강의가 있고, 강의당 1시간~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두번째 프로그램.
The RED : 씀으로써 작가가 되는 글쓰기 by 김영하
4개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파트2-파트3-시크릿 클래스
이 강의도 1시간~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이야기의 이유와 욕망, 스토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두번째 프로그램은(아직 미수강) 실제의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인 듯 하다.
현재는 첫번째 프로그램을 듣고 있다.
강의당 소요시간이 길어서 하루만에 다 들을 수 있는 강의는 아니다.
여유시간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틈틈히 듣고 있다.
나를 작가모드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나는 작가로서의 재능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욕망이 작가를 지향한다.
내가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 지 시험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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