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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노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학원/3학기 성적

by 바우랑햄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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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성적이 공개되었다. 예상했던 대로 A+이다. 이참에 3학기동안의 성적을 보았다. 처음엔 대학원 생활에 조언을 구할만한 곳도 없었고, 인터넷에 정보도 적어서 감을 못잡았는데,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내가 쓰는 레포트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와서 막연했던 때이다. C0는 넘겨야 해서 무작정 했던 것 같다.

이번 학기에 성적이 잘 나왔으니, 장학선정 규정을 보았다. 8월 2일에 확인해봐야겠다. 상대평가이니 과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논문 대신 추가학점을 이수할 계획이다. 18학점을 이수했으니, 12학점이 남았다. 가을학기 개설 과목은 총 6개다. 이 중에 2개는 이미 이수했으니, 나머지 4과목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한불번역연습은 피해갈 수 없지만,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불한번역은 어찌어찌 하겠는데, 한불번역연습은 전혀 감이 안 온다능...심지영 교수 강의는 재미있어서 하나 선택하고 싶다. 그런데 오리엔테이션때 들었을 때 '아프리카현장리포트'는 수업진행 방법이 약간 특이했다.(4명의 현장전문가와 팀티칭 한다고...역시나 감이 안오네..)
- 프랑스현대작가론(유치정) 기수강
- 헌불번역연습(선영아)
- 아프리카문화인류학(한건수) 기수강
- 프랑스어권아프리카문화세미나(심지영)
- 아프리카현장리포트(심지영)
- 마그레브문학연구(정지용)

이제 외국어시험과 종합시험이 남았다. 어쩌면 인터넷에 정보가 하나도 없을까...맨땅에 헤딩이네.. 대학원 카페도 미운영상태이나 다름없고.. 그냥 몸으로 부딪쳐야 하나보다.

방송대 대학원은 시기적절하게 정보를 찾아서 생활해야 한다. 공지사항은 자주 확인해야 하고, 요람도 이해 될때까지 읽어야 한다. 혼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제대로 대학원 생활을 할 수 있다. 나도 이제 슬슬 적응하고 있다.

남은 일정은 이렇다.
(7.7~7.12) 가을학기 수강신청
(7.8~7.16) 외국어시험 및 종합시험 신청 및 응시료 결제
(7.25) 토익시험일
(8.2) 장학금 선정 확인
(8.21) 외국어 시험 및 종합시험일

7월~8월도 정신없이 지나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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