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대학원/4학기 강의 끝

오늘로써 4학기 대학원 강의를 끝냈다.

2과목 중에 한 과목은 번역 4회 제출하는 것으로 완전히 끝났고, 한 과목은 기말고사만 남았다. 남은 2주동안 기말고사 공부를 해서 시험에 응시하면 끝난다. 토요일에 할까, 일요일에 할까. 일요일에 한다고 토요일까지 열심히 공부할 것 같지는 않아서, 토요일에 응시하자는 것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다. 기말고사는 강의 6개 중에서 3-4 문제를 서술형으로 적어서 제출하면 된다. 제한시간은 1시간. 잘 해낼 수 있다. 

 

남은 일정은 4학기 기말고사, 종합시험, 5학기 등록금 납부, 5학기 수강신청이다. 이 단계들만 클리어하면 졸업이다. 기말고사 끝나고, 종합시험 2과목 합격하는 것이 나에게 남은 큰 일정이다.  여름에 종합시험 간을 본 결과, 결코 만만하지 않다.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도 고민되고,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도. 뭐 그냥 하는 거지. 요령이 있나. 귀찮을 뿐. 내년 1월까지 꼼짝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그나마 외국어시험을 통과해 두어서 큰 짐을 덜었다. 

 

종합시험은 다음의 8개 과목 중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1) 불어권명저세미나

2) 예술로만나는아프리카

3) 프랑스현대작가론

4) 아프리카문화인류학

5) 불한전문번역

6) 아프리카의역사

7) 한불번역연습

8) 프랑스어권아프리카문화세미나

 

무엇 하나 쉬운 과목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