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로이드 살인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아가사 크리스티를 좋아하는데, 유명한 책만 읽어보았었다.
이 책도 굉장히 유명한데, 내가 몰랐던 책이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오리엔트 특급열차
-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이 3작품이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것 같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내용을 생각해 낼 수 있었을까...
재능이 너무 부럽다...
에르큘 푸아로가 등장하고, 등장인물도 굉장히 많다.
마을의 의사가 푸아로를 도우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다.
계속 변죽만 두드리긴 하지만 범인을 알게되면 놀랄 수 있다.
독자를 속이는 화법이랄까...
내용의 진행은 좀 지루하지만, 결말을 위해 존재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