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랑햄 2022. 8.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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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 찍힐 일이 많은데, 사진에 아~주 볼만 하다.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 절대로 저장하지 않는다. 평소에 거울보면서 절대로 인식되지 않는 몸무게가 사진에서는 바로 보인다. 퇴근길에는 집에 가서 뭐라도 먹을 것 같은데, 사진과 몸무게를 생각하면서 참는다. 어제도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면서 빵을 뭘 살까 고민하다가 우유만 샀다. 오늘 65 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66이더라. 내일은 65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웃긴게 65가 되도 한참 멀었다. 정신 차리고 쭉쭉 빼야한다. 31일에 크랩52 가기로 했기때문에 최대한 빼놔야 한다. 31일 아침까지 61까지는 줄이고 싶다. 줄여야 한다. 내친김에 확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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